견학 날짜 : 2025년 7월 16일(수) ~ 7월 18일(금) / 2박 3일

견학 지역 : 강원(철원), 경기(연천,파주,김포, 인천-강화)

견학 대상 : 대학(원)생  / 교사

예정일정(*일정 및 시간은 예정사항으로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신청 기한 : 2025년 6월 2일(월) ~ 선착순 마감

선발자 발표 : 2025년 7월 7일(월)


통일교육 현장 견학지


[철원] 백마고지 전적비


숙연한 영혼의 진혼비.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 중공군의 영혼을 진혼하기위하여 건립하였다. '기념의 장' '회고의 장' '다짐의 장'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현장을 재현하고 높이 22.5m의 기념탑을 세웠다. '회고의 장'에는 피아 전사지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장이었던 김종오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과 배치하였다. '다짐의 장'에는 전망대와 함께 자유의 종각도 건립하여 오늘날은 국민의 평화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철원] 승일교(승일공원)


철원 승일교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갈말읍을 잇는 한탄강 위의 아치형 다리로, 길이 120m, 폭 8m, 높이 35m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1948년 북한이 소련식 공법으로 공사를 시작했으나 6·25전쟁으로 중단되었고, 이후 남한과 미군이 1958년 완공하였습니다. 남과 북이 각각 시공해 아치와 교각의 모양이 달라 분단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현재는 국가등록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보행자 전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철원] 제2땅굴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로 1975년 3월19일 발견되었다. 제2땅굴은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 길이는 3.5㎞이다.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갈라져 있다. 제2땅굴은 철원군이 DMZ평화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철원] 철원평화전망대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위치한 철원 평화전망대는 1층은 전시관, 2층은 전망대, 3층은 군부대 휴게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2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비롯하여 북한 지역인 평강고원과 선전마을을 전망할 수 있다. 초정밀 망원경 시설과 지형 축소판이 있어 민족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모노레일 운행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이동과 더불어 주변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철원] 월정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기차역이다. 서울에서 원산까지 이어졌던 경원선의 간이역이었다. 신탄리역 다음 역으로, 남방한계선에 근접한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 현재 남아있는 역사와 부속 시설 일체는 한국 전쟁 당시 소실된 건물을 현 위치로 이전하여 복원한 것이다. 한국 전쟁 당시에 탈선한 열차의 잔해와 4001호 디젤 기관차가 역 구내에 유치되어 있다.

[파주] 6.25 납북자 기념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납북자 주제 국립기념관입니다. 2017년 개관해 6·25전쟁 중 북한군에 의해 납북된 민간인과 그 가족의 아픔, 납북의 배경과 전개, 귀환 노력, 인권 문제 등을 상설·기획 전시로 알립니다. 추모비와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영상실, 디지털라이브러리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납북자와 가족의 명예 회복과 평화통일 의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파주] 제3땅굴


파주 제3땅굴은 1978년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북한의 남침용 땅굴입니다. 폭 2m, 높이 2m, 총길이 1,635m로, 1시간에 3만 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할 만큼 대규모입니다. 서울까지 52km, 문산까지 12km 거리에 위치해 안보적 위협이 컸으며, 현재는 일부 구간이 일반에 공개되어 DMZ 영상관, 전시관,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함께 안보교육 및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파주] 도라전망대


군사분계선 최북단 전망대로, 1987년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신축 전망대는 2018년에 기존 전망대보다 12m 높게 지어진 지상 3층 규모 건물로, DMZ와 북한 개성공단, 송악산, 북한 선전마을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도라산역과 제3땅굴 인근에 위치해 안보관광 코스의 핵심지입니다. 민간인 출입은 DMZ 평화관광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파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2003년 11월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인근에 설치된 통일부 소속 기관으로, 남북 간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세관, 출입심사, 검역 등 출입업무를 총괄했습니다.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도로를 통한 남북 왕래, 개성공단 출입, 승인서 발급, 방문증명서 재발급 등 실무를 담당했으며, 남북관계 변화에 따라 운영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2023년 9월 남북관계관리단으로 통합되며 폐지되었습니다.

[강화] 교동 망향대


강화 교동 망향대는 인천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전망대로,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세운 곳입니다. 망향대에 오르면 직선거리 약 3km 떨어진 북녘 황해도 연안군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며, 망원경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일상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매년 이곳에서 실향민들이 망향제를 올리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상징적 장소입니다.

[강화] 대룡리시장


강화 교동 대룡시장은 인천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전통 골목시장으로, 6·25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 연백시장을 본떠 조성하였습니다. 1960~70년대의 분위기와 레트로 감성이 살아 있으며, 추억의 먹거리와 소박한 상점, 벽화, 옛 시계방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민통선 내에 있어 출입증이 필요하며, 교동대교 개통 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김포] 애기봉 평화전망대


DMZ 인근 최북단 전망대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하구와 북한 개풍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1978년 설치된 기존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내에 있습니다.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와 VR체험, 평화교육관, 카페, 출렁다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분단의 현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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